봉사활동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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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23일 경기둘레길 제39코스 봉사활동 실시
신진철2024-02-26
1. 봉사활동 목적 : 환경보존과 자연보호(환경정화활동, 쓰레기 수거및 분류)
2. 일시 : 2024년 02월 23일 금요일
3. 장소 : 경기도 둘레길 제39코스가 18.0km 중 일부(칠장사 입구- 칠장사- 칠장사 입구까지 ) GPS 실측거리 9.4km
4. 봉사활동 시간 : 4시간(12:40 ~ 16:40까지)
5. 봉사활동 인원 : 2명

※ 이번 구간은 경기도 둘레길에서 난이도가 "중간"이지만 주로 도로따라 진행하지만 칠장사 입구에서 칠장사 왕복 구간을 봉사활동을 정하였는데 눈이 온 상태라 쓰레기 수거하기가 좀 어려운 점이 있읍니다
※ 일단 칠장사까지 걸어가서 칠장사 앞에부터 수거를 하기로 하고 칠장사에 도착 합니다

※ 출발지가 경기둘레길 제39간 종점이고 제40구간 출발지인 곳이다. 이번구간에는 이정표가 없어서 구간 나누기가 어렵습니다. 버스정류장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눈에 쓰레기들이 파뭍혀서 없는줄 알았지만 칠장사 관광지의 도로변이라 상상외로 쓰레기들이 많습니다

   

 

 
쓰레기들이 눈속에 있고 얼어서 수거도 쉽지가 않습니다



 

얼마 오지 않았는데 봉지는 쓰레기들로 쌓여만 갑니다
  

 
비닐 쓰레기들

 

 

눈이 녹아 도로변은 물이 흐르고 있는데 물탕속에 쓰레기 줍기를 합니다


 

쓰레기들이 많아 일단 수거한 봉투를 배낭 뒤에 달고 새로운 봉투에 담습니다.
  

   
관광지 도로변이라 그런지 캔, 500ml페트병 커피컵 프라스틱등이

벌써 극락버스정류장을 지나는데 봉지가 두개의 봉지가 채워졌습니다.


 

 

벌서 봉투 두개를 배낭에 달고 봉사 활동 합니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같이간 동료가 어지럽고 몸이 안좋다고 하길래 그럼 임무 교대를 일찍 합니다.

    

 

  

쓰레기들이 도로변이기보다 옹벽의 위인 차량의 창문 높이인 산으로 쓰레기들을 많이 버려져 있읍니다.
 

 

  

남이 버린 프라스틱통을 들고 쓰레기를 답습니다.

  

 
산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보십시요........................양심을 통채 버리고

 

 

 
쓰레기들이 너무 많이 있읍니다..........줍는것보다 운반이 더욱더 힘들어 집니다.
눈이와서 페트병이고 또 페트병에 담배공초를 넣고 물과 함께 담아 버려서 봉투가 무겁습니다.
줍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는데 쓰레기들을 운반하는데 힘들어 갑니다.

 

한겨레고등학교 버스 정류장을 지나고
 
배낭에 달고 들고하면서 봉사 활동이 쉽지는 않구나를 생각하게됩니다. "버린자와 줍는자의 차이는 무엇일가"

 

 

 


봉사활동의 모습
줍는것도 좋지만 운반이 힘듭니다. 구역 봉사활동 보다 둘레길 따라 다니는 봉사활동은 들고 지고 목적지까지 가야만 하니 힘들다.

양손에 들고 남이 봉치에 담아 버린 쓰레기가 보이니 그냥가기란 힘들다
 
길 가에 버려진 쓰레기 봉투......그냥 가기란 어렵다. 다시 하나 더 쓰레기 봉투를 추가를 한다.

내가 할수 있는데까지 최대한 노력하자...............나무와 자연을 위하여

어느덧 칠장자 입구가 가까워진다.
경기 둘레길 제39구간 안내판이 있는 곳을 지나고 칠장자입구인  삼거리에 도착한다.

이곳은 중량제 봉투 판매하는곳이 없어서 죽산 시외 터미널까지 운반을 합니다.
 

마을 버스에 스레기를 실고 죽산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합니다.


죽산시외 터미널에 도착하니 오후 16시30분이다. 이곳에 중량제 파는 곳이 멀리 떨어져 있는 죽산 하나로마트에 가서 50리터용 중량제 봉투를 2장 구입하고


 

 

이렇게 봉사활동을 마무리 합니다..............경기둘레길 제39구간을

[문제점과 아쉬운점]

① 문제점
봉사활동은 쉬운 활동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산이라는 곳은 항상 안전사고와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구역 봉사활동보다 거리 즉 목적 봉사활동은 중간에 포기할수 없는 끝까지 수거한 쓰레기들을 운반하는데 힘이 많이 소요된다.
구역 봉사활동은 수거한 것을 바로 버릴수 있지만 목적 봉사활동은 중간에 버릴수가 없다. 오히려 남들이 버린 쓰레기 봉투를 목적지까지 가지고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쓰레기가 많은면 수거는 편한데 수거한 쓰레기들을 운반해야하는 어려움이 있기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지만 없다. 이번에도 수거한 쓰레기들을 배낭에 달아도 보고 한손에 두개씩 들어도 보았지만 팔힘이 빠진다

중간 중간 수거한 쓰레기들을 버릴곳이 있으면 더 많은 쓰레기들을 수거할것인데 오히려 남들이 가지고가기가 어려운 쓰레기들을 가지고 가야할 판이다.

② 아쉬운점

힘이 들어도 최선을 다하는 봉사활동이었다. 아쉬움이 있다면 관광지 도로이지만 도로보다 옹벽의 산쪽으로 쓰레기들을 많이들 버리는데 이왕이면 "차에서 밖으로 버릴것이 아니라 쓰레기를 창밖으로 버리지 않고 가지고 갔으면 숲들이 자라는데 지장이 없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도로보다 산 숲으로 버리 쓰레기들을 힘이들어도 모두 수거를 하였지만 팔힘이 부족하여 수거를 못한 부분은 다른 사람 몫으로 남겨놓은것이 상쾌한 봉사 활동이 되지 못한점이 아쉽다.

"앞으로 쓰레기가 없는 청정 도로와 숲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봉사활동의 아쉬움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