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갤러리


봉사활동갤러리

2023년 11월 07일 경기둘레길 제37코스 산불조심 예방 캠페인및 봉사활동 산행
신진철2023-11-09
1. 봉사활동 목적 : 년중 산불조심 예방 캠페인및 환경보존과 자연보호(환경정화활동, 년중산불조심 예방 캠페인쓰레기 수거및 분류)
2. 일시 : 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3. 장소 : 경기 둘레길 제37코스(현수1리 버스정류장~동실미산~기산아파트~장호원 버스터미널) 12km
4. 봉사활동 시간 : 4시간(13:00-17:00)
5. 참가 인원 : 02명

◈ 이번 구간은 처음부터 끝까지 청이천 뚝방길 즉 자전거 길 따라 봉사 활동을 합니다. 고도차는 거의 없고 평지인 길처럼 완만하게 진행하면서 봉사 활동을 합니다. 쓰레기들의 종류는 음료수 페트병, 커피잔, 음요수 캔등이 많습니다
감곡공용터미널에서 12:35분 여주행 농어촌 버스를 타고 현수1리 버스 정류장에 12:50분경 도착 합니다.
현수리 37코스 출발지점 안내도

 

 

청미천 안내판이 있고 교량 직전에서 좌측 뚝방길로 진행 합니다.


뚝방길에 쓰레기들이 많이 있읍니다 음료수 페트병이
 

 



이제 겨우 500m왔습니다. 당진 양수장을 지나면 청미천 자전거길 안내도가 나옵니다.


이곳 주변의 쓰레기들을 줍고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 합니다.
 

 
쉼터라 쓰레기 더미들이 있읍니다 ...깨끗하게 봉사활동 하고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 합니다



제방 뚝따라 진행 하면서 봉사활동을 합니다.
 

 

  

봉사활동하다가 허리가 안좋다기에 미리 교대를 합니다....교대준비를 하는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원부 배수장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봉사 활동을 시작 합니다

 

봉사활동을 하지 못하는 대신 쓰레기 봉투는 배낭에 달고 가렴


 

 

 

 

 

 

이제 2.9km왔습니다......앞으로 가야할 거리는 9.1km

 

현수1리 정류장에서 3km떨어진 지하도를 지나고


 

이제 3.8km왔습니다................현수1리 버스 정류장에서 부터

 

짐꾼은 배낭에 두보따리 달고 진행 합니다.......이번에 봉투가 4호라 좀 작아 4개를 가지고 왔는데 부족할것 같습니다

 

이제 4.7km왔습니다..........가야할 길은 7.3km

 
편의점에 파는 김밥 도시락에 물이 들어 있어 따라 냅니다

 

 

 

이제 6.6km왔습니다.....반이 조금 넘게 왔습니다

 

 

와~~~~ 줍고 보니 유효기간이 2024도인 킨 맥주 캔이 버려져있습니다........횡재입니다.........집에 가지고 가서 한잔했습니다
자주 버려도 좋습니다.....아마 자전거 타고 가다가 흘린 캔 맥주 같습니다

 

 

 

 

단평재 표시석이 있는 곳을 지나고

 
한손에 두보따리 들고 봉사 활동을 하니 힘듭니다.......잠시 봉투를 다시 잡고

 
도저히 들고 갈수가 없어서 일단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농어촌 공사 펜스에)



 
이게 봉사활동입니다...배낭에 달고 들고 하면서 이동하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부터 이정표 표기가 광천마을로 변경 됩니다....장호원버스 터미널이 없어지고
광천마을 25.10km로 적혀있습니다............여주 1.65km....................엉뚱한 이정표 입니다

 

 

 

여주 .2.45km 광천마을 24.4km...왜 여기다 이렇게 설치 이유룰 모르겠습니다...오늘의 종착은 장호원시외버스 터미널인데

 


이렇게 들고 메고 봉사 활동을 합니다......................물이 많아 맨발로 횡단해야 합니다

 
생고생입니다.......그렇지만 마음은 즐겁습니다....봉사활동을 하다보면

 

정자 있는데에서 장호원 시내로 진행해야 합니다.......봉사활동을 멈추고.........물어 물어 장호원 터미널로 갑니다

장호원터미널 앞에 있는 도착지


오늘의 쓰레기 보따리 모습입니다.
 
편의점에서 50리터용 중량제 봉투를 구입합니다


 

 

 

이렇게 꽉꽉 밝아 넣고 마무리 합니다


오늘의 봉사 활동을 마침니다.

[문제점과 아쉬운점]
① 문제점
제방따라 뚝방따라 자전거길 따라 끝까지 봉사활동을 하면서 쓰레기들의 종류을 조사해봤습니다. 자전거길이고 둘레길이라 그런지 먹고 버리는 음료수 페트병, 커피 프라스틱 잔, 음료수 캔.....농촌의 비닐은 드문드문 있습니다
우리가 조그마한 배려속에 나에게 생긴 쓰레기는 버리지 않고 가지고 간다면 12km정도 되는 경기 둘레길은 쓰레기가 없는 곳이 될까 하는 생각입니다
드문 드문 우리가 청소하기에 벅찬 쓰레기 더미도 있습니다. 장마등으로 쌓여진 쓰레기 더미는 어찌 할수 없지만 우리가 가지고 간 음료수 정도는 집으로 가지고 오는 배려가 필요 할것 같습니다

이번에 유효기간이 2024년도인 킨 맥주 캔도 주었지만 아마 자전거 타다가 잊어버린것 같습니다. 주변에 먹고 버린 같은 종류의 맥주 캔도 수거 했습니다

② 아쉬운점은 우리가 쓰레기 버리지 않는 조그마한 내 자신의 배려를 한다면 우리 주변은 쓰레기 없는 청정 지역이 될것을 확신 합니다. 봉사 활동을 하다보면 나 자신이 스스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있으면 줍는 습관이 생깁니다
우리 다같이 시간을 만들어 봉사활동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 합시다.......................................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