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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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22일 경기 둘레길 제13코스 산불방지 캠페인및 봉사 활동
신진철2023-06-24
1. 봉사활동 목적 : 년중 산불조심 예방 캠페인 현수막 설치및 환경보존과 자연보호(환경정화활동, 년중산불조심 예방 캠페인, 쓰레기 수거및 분류)
2. 일시 : 2023년 06월 22일 목요일
3. 장소 : 경기도 둘레길 제13코스(내산리 삼보쉼터~중리저수지~중리1교~중리3리 마을회관) GPS 실측거리 18.4km
4. 봉사활동 시간 : 10:20 - 15:20(5시간)까지만
5. 인원 2명이서
※ 이번 구간은 경기도 둘레길에서 난이도가 "매우어려움"이고 처음부터 산의 중간 능선인 임도로 시작해서 임도로 끝나는 둘레길입니다. 12구간보다 더 오지인 구간이고 연천군은 쓰레기들이 12구간과 비슷하지만 포천시 경계를 넘으면서 쓰레기들이 역시 많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 12구간과 마찬가지로 이번 구간도 국유림 방문 신고를 하여야만 출입이 가능한 구간입니다. 미리 국유림 방문 신고를 마쳤습니다

경기둘레길 13코스 출발지


이번 구간은 다른 구간에 비하여 거리가 가장 긴 코스이다. 준비를 철철히 하고 출발

부대 입구로 진행하면서 내산3천교 다리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 합니다.


 
이 교량을 통과하면 부대 입구로 진행 합니다.

부대 앞을 지나고 콘크리트길 따라 진행 하면서 봉사 활동이 시작합니다.


 

 

  

쓰레기들을 모두 봉투에 답고 출발 합니다

 

 

  

쓰레기들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꾸준히 있습니다.

국유림 임도 안내도에는 일반인과 자동차 통행을 제한 한다고 하였습니다만 국유림 방문 미리 신고를 하고 산행을 합니다.

 
동장군 농약을 살포하고 봉투를 철조망에 걸려 있읍니다.

 

이제 겨우 500m왔습니다.

 

처음으로 만나는 이정표 "반갑다 이정표야"......이곳은 삼거리 임도 입니다. 우리는 담터 고개로 진행 합니다.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지만 우리는 마음놓고 봉사 활동을 합니다................."미리 신고하고 입산한 위력입니다"

잠시 철조망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합니다. 2번째로.............................."산불조심 합시다. 우리 모두"


 

 
누군가가 버린 일회용 수져가 납작이 되여있읍니다.

 

원추리꽃이 이쁘게 피여있습니다......봉사활동을 하다보면 개구리들도 자주 봅니다..........청정지역

어느덧 담터고개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보개산 입구입니다
우리는 마지막으로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 합니다. .......................모두들 입산할때 읽고 올라가라고 


여기서부터 목적지인 중3리 심재까지는 10.9km입니다. 내산리 삼보쉼터까지는 7.4km
우리가 온 걸리는 이제  7.4km 왔습니다


내리막이 진행 하면서 숲은 우거지고 등산로는 좁습니다....비록 임도이지만 풀이 무성해서 둘레길은 좁습니다.
  

 

 

 

 

이정도는 양호한 편이 둘레길 입니다. 숲이 우거진 코스 입니다.

 


뱀딸기가 많습니다................큼직한것도 있고.........먹어보면 맛은 없습니다..........................싱싱한 뱀딸기 왔습니다.

 

 

 

첫번째 고개를 어렵게 넘고 이제 안부에 도착하니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것이 세번째 이정표 입니다. 가야할 목적지까지는 8.9km. 온거리는 9.4km 이제 반이 왔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는 잠시 쉬면서 배고픔을 달랩니다. 쓰레기 줍는것의 임무 교대 합니다........안부를 지나 오르막이 진행되면서 두번째 고개를 넘으면 포천시 구역입니다.
일차로 주은 쓰레기들을 배낭에 달고 출발 합니다.


기분좋게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합니다............내 주변에는 쓰레기가 없도록

 

 

 

  

 

 

 

이 부근에 쓰레기들이 많이 있읍니다..........바로 포천시와 연천군의 경계인 고개(질루맥이고개)에 도착 했습니다......주변을 깨끗하게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합니다.

 

 

 

 

 

이고개 주변이 바로 등산로 입구입니다..................관이봉과 자장봉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 입니다..........그래서 쓰레기들이 많습니다..이곳을 지나면서 내리막이 진행하는데 역시 쓰레기들이 많습니다.

쓰레기들은 많고 덥기도 하고 안경을 배낭에 넣습니다.....벌써 봉투는 무거워졌습니다......한보따리가 되여 갑니다...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봉사 활동을 합니다.

 

 

 

 

맨발로 한번 걸으면서 봉사활동을 합니다......................건강할려고
 

  

 

이곳에서 부터 교량이 많습니다 중리 저수지까지

  

 

 

 

  

이번코스중에 특이한것은 화장실 주변에 이렇게 쓰레기들이 많습니다..............일부러 한곳에 모아 놓은 곳도 있습니다.그이유를 모르고 우리는 깔끔하게 쓰레기들을 수거했습니다.

 

 

 

 

어느덧 자장마을 입구에 도착 합니다. 이곳을 지나면서 분리 수거할 장소에 도착 합니다. 바로 이런 곳이 있기에 사람들이 쓰레기을 화장실 주위에 모아 놓던지 버리곤 한답니다..................뒤늦게 알았음

우리는 이곳이 없었다면 이번에는 도착지까지 가지고 가서 중량제 봉투 구입이 없다는 것을 알고 포천 시내까지 버스로 가지고 가서 중량제 봉투를 구입해서 버릴려고 했습니다

봉사활동 시작후 처음으로 분류해서 쓰레기들을 깔끔하게 처리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가 먼저 합니다.
 

 

 

 

마친다음 동생이 다시 분류 배출합니다.
 

 
이렇케 분류 배출하니 마음이 좋습니다..........................분류 배출은 줍는것보다 힘들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여기가 어디냐고요????
 
지장산 등산 안내도가 있고 지장산 마을에 쓰레기 분류수거를 분류 배출할수 있는곳입니다.
이 분류 배출하는 곳이 있어서 우리는 봉사 활동을 마감합니다..........그리고 목적지까지 3.1km를 가볍게  산행 합니다.



[문제점과 아쉬운점]
① 문제점
이번 둘레길 13코스는 12구간보다 더 오지인것 같고 군사지역이다보니 둘레길 주변에 철망이 설치된곳이 많습니다. 철조망 넘어 있는 쓰레기 줍기는 수거할수도 없고 제한적인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인간들의 심리는 고상 합니다. 쓰레기를 버릴때 바로 옆에 버리지 않고 철조망 넘어 버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② 아쉬운점
봉사활동을 아쉽다기보다 좋은점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어느 지역을 가나 쓰레기 배출할수 있도록 기구를 볼수가 있읍니다만 거의 방치하거나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이곳처럼 배출할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해주면 쓰레기들을 바로 분류 배출할수있다는데 좋은것 같습니다.
별도로 중량제 봉투를 구입하지않고 배출이 좋은것 같습니다.........앞으로 이런곳이 지역마다 설치된 배출 기구들을 방치하지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홍보와 더불어 지도를 하여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