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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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16일 경기 둘레길 제12코스 산불방지 캠페인및 봉사 활동
신진철2023-06-17
1. 봉사활동 목적 : 년중 산불조심 예방 캠페인 현수막 설치및 환경보존과 자연보호(환경정화활동, 년중산불조심 예방 캠페인, 쓰레기 수거및 분류)
2. 일시 : 2023년 06월 16일 금요일
3. 장소 : 경기도 둘레길 제12코스(신탄리역~고대산캠핑리조트~농장매점~내산리 삼보쉼터 앞) GPS 실츠거리 16.4km
4. 봉사활동 시간 : 10:20 - 15:20(5시간)
5. 인원 2명이서
※ 이번 구간은 경기도 둘레길에서 난이도가 "매우어려움"이고 처음부터 산의 중간 능선인 임도로 시작해서 임도로 끝나는 둘레길입니다. 특히 일반인 버린 쓰레기보다 군인들의 전투 식량 봉투의 쓰레길들이 많은 편입니다. 쓰레기는 많지 않지만 꾸준히 있어 끝까지 100% 쓰레기 수거를 합니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페트병이며 캔류들이 모두 납작하게 되여 있다는 것이 특징이고 이번 구간은 국유림 방문신고로 사전에 미리 신고하고 입산을 하는데 이정표와 표시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구간 나누기가 어렵습니다.

경기도 둘레길 12코스 출발지

출발지에서 미리 중량제 봉투를 구입하는데 50리터용은 없고 75리터용이 있어 구입합니다

신탄리역 철도를 횡단하고 공영 주차장 근처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합니다


출발하기 앞서
사진을 한장 찍습니다


 자 이제부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시작 합니다.
  

임도에 도착하기 전에 산 능선따라 진행하면서
 

이제 임도에 도착하여 끝날때까지 임도따라 봉사 활동을 합니다.
 

커다란 페트병도 있읍니다.


 

 

군사적인 임도로 여기가 어딘지 알수가 없습니다. 지도도 없고 계속 쓰레기 줍기를 하면서 진행 합니다.

우측으로 안전을 위하여 방호선을 설치한 곳이 있기에 2차적으로 산불조심 현수막 설치를 합니다(출발 한지 2시간이 소요됨 12:21)
 

임도따라 봉사활동을 합니다.
 

 

낙석위험 안내판이 있어 조심스럽게 횡단하고

봉사활동은 계속 합니다.


처음으로 만나는 이정표...반갑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어딘지 알수가 없습니다(도착시간 12:43분경)


이정표 있는곳을 지나 내리막과 콘크리트 길이라 3차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 합니다.(12:51)
 

콘크리트길에 있는 쓰레기를 줍습니다. 계속해서
 

 
이 주변은 민간이들이 농사 짖고 건물들도 있습니다.

두번째로 보는 이정표


무더위에 아랑곳하지않고 봉사 활동하는 회원님


 

 

 

누군가가 묻어 놓은 군용 전투식량 봉투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투식량 봉투를 모두 제거한후 쓰레기 수거한 봉투가 무겁기에 이제부터 임무 교대 합니다.



 

 

 

 



 

 

  

 

 

오늘의 마지막 이정표(95 대산국유인도)
 
쓰레기는 많지 않지만 특유하게 납잡한 캔류, 납작합 페트병, 군사용전투식량 봉투들이 많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봉사활동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 전용 군사 임도라 그런가 하는 생각뿐입니다. 인도는 잘 정비 되여있고 관리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쓰레기 마다 특유하게 모두 납작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지금까지 주어보지 못한 쓰레기들


이것은 전투식량봉투입니다.............잘아시지요????????? 누가 버렸는지

 

 
쓰레기들을 모두 수거 했습니다 100% 이상으로..........이것이 마지막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 보십시요...........이런쓰레기들이 대분분입니다............의문속에 계속 봉사활동을 합니다.

 

 

 
납작한 캔류가 녹이쓸기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임도따라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진행하는 길을 잃어버리고 알바를 합니다. 다시 길을 찾아 가파르게 내려오니 마을로 이어지는 아스팔트길에 도착합니다.

임도를 벗어나 가파르게 내려오는 길에 경기둘레길 표시기가 보이고 우리가 평소에 보아왔던 이정표가 있습니다.
아~~~~~ 우리가 진행해온 길은 군사적인 인도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스팔트길따라 진행하면서 스레기는 전혀 없고 청정 마을을 통과하고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미리 사놓은 중량제봉투에 담아 처리 합니다. 이번에는 봉투가 커서 버리기에 좋고 여유가 있어 다른 사람들도 이용 가능하게 살짝 묶어 놓았습니다.

 



이번 봉사 활동을 마치면서
[문제점과 아쉬운점]
① 문제점
    이번에는 큰 문제점이 없는것 같습니다.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이 같은 지역이라 출발지점에서 미리알고 중량제 봉투를 구입하는데 내가 원하는 봉투 구입이 어렵다는것이 문제라할가 합니다. 시골 지방이라 봉투의 종류도 다양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소량보다 대량으로 판매하다보니 여러가지의 중량제 봉투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쓰레기는 많지 않는데 75리터용으로 어쩔수 없이 구입했습니다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구입했습니다. 남들도 같이 이용하자고 하면서..............................

② 아쉬운점
    쓰레기를 100% 주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군사 지역이라 또 누가 줍기어렵다 생각하고 노력했습니다. 그래도 모르고 지나간 쓰레기가 있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할수만 있다면 쓰레기 없는 산에 나무들이 무럭 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산불도 없고 건강한 나무들의 숲을 보고 싶습니다....우리는 어디를 가도 울창한 숲을 볼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