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연구


수목관리 역사와 우리의 방향
사무국2023-04-06
(*자료출처 : 포럼 나무를 건강하게 : 이규화 박사)

R.J. Campana가 쓴 'Arboriculture: History and Development in North America'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지난 3월 19일 1차 세미나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이 책에 의하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동아시아의 쓸만한 수종들은 모두 186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미국을 비롯한 서양으로 건너갔네요. 그런데 더 이상 지킬 식물 유전자원이 있을까요? 대책은 우리도 이들로부터 쓸만한 자원을 도입하여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수목관리회사로 성장한 회사들은 모두 Motto(좌우명)가 있네요.
Davey는 'Doing it right', Bartlett는 'The Scientific Way', Asplundh는 'A Better Way'.

지금 우리나라 수목관리는 일본을 따라가다가 길을 잃은 상태로 보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앞서가는 사람의 현재는 뒤따르는 사람의 미래다.' 그래서 역사를 배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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